점심으로 간단히 뭐 먹을게 없을까 하고 찾아간 곳
금오산 맛집 <센슈얼살몬>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간판만 보고서는 처음 오신분들이 무슨 집인지 몰라 하시니(저 같은 사람 있을 거에요.)
벽면에 <초밥합니다>라고 반짝반짝 빛나게 해 두셨어요.
오픈 주방으로 초밥 만드는 모습 볼 수가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11시15분 오픈하기 전에 도착했는데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사진 찰칵!찰칵!
유아용 의자도 배치되어 있었고, 옛 건물 형태는 그대로 남겨둔채 인테리어 한 것의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들어가 보시면 수리를 하다가 말았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고~~
인테리어 할때 다 감안하시고 의도적으로 그리 하셨겠죠
예약은 따로 안 되고 대기자 명단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신랑이랑 둘이 갔는데 친구랑 오고싶어 예약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신랑이랑 친구는 회를 좋아해서 회두께가 어떻냐고 물어보니 약간 두껍게 준비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픈 1주년이라 이벤트 안내문구가 입구에 부착되어 있어요.
오픈 1년 되었는데 가까이 사는 저는 처음이었네요. 외출이 잦지 않아서~~
OPEN 11:30
CLOSE 22:00
Break Time
14:30 ~ 17:00
OFF MONDAY
점심 특선이 착한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어 점심특선으로 A,B세트 하나씩 주문
튀김이랑 우동은 한 숟가락 먹어버렸어요. 사진 찍는거 기다리지 못하거든요.^^
서비스로 나온 한치 초밥~ 위에 살짝 올려준 것에 양념이 되어 있어 따로 간장 찍을 필요없이 맛있어요.
백숙 집들로 가득차 있었는네 점심에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초밥 먹을 수 있는 곳 찾은 것 같아요.
금오산 둘레길 산책하고 점심 먹고, 주변에서 커피 한 잔~~
시내보다 조용하니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음에는 초밥 좋아하는 딸래미랑 같이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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