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가계부 10월 8일 ~ 10월 10일

 

#하루20000원살기

#다섯식구

#5인가족

#가계부

 

이번 달 부터 연말까지는 카드대금 정산이 목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현금으로 사용하기를 계획중이다.

카드제휴 신청 한 것들이 있어 카드 사용을 완전히 안 할 수는 없기에,

카드사용 하고 나면 그 금액만큼 CMA통장으로 모아두고 있다.

 

하지만 현금이 모자랄 때는 틈틈히 또 써버리기도 해서

얼른 수입을 더 늘리던지 해야 할 것 같다.

 

10월 8일

지역상품권이 평상시에는 6%할인이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 보다 할인이 조금 더 되기 때문에 지역상품권으로 구입하였다.

처음 사용할 때는 10,000원권만 있는 줄 알고 10,000원권으로 구입했는데 그러다 보니 상품권 60% 이상 사용시 환불되는 것이라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 금액 맞춘다고 한 두개씩 더 사게 되었다.

 

그런데, 5,000원권도 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5,000원권도 함께 구입!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좋다.

매일 가는 슈퍼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6%할인 받고 현금처럼 사용하고 있다.

적금 이자 보다 높은 이율이기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주에 친정엄마가 이것 저것 먹기리들 보내주셨는데 마늘이 아직도 싱싱하고 좋아보인다.

역시 마늘은 나의 고향 의성 마늘이 저장성이나 맛에서는 단연 최고인 것 같다.

 

시중에 판매하는 마늘은 별 맛이 없어 솔직히 돈 주고 사먹지는 않는다. 대신 친정엄마를 귀찮게 하게 된다.

일일이 다 까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김장 철에는 곱게 갈아서 주시면 냉동실에 몇 팩씩 얼려두고 먹으면 오래도록 편하게 먹을 수 있다.

 

 

 

10월 9일 한글날이 끼어 있어 3일동안은 둘째가 집에 와 있었다.

그래도 하루는 무지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며칠이었다.

 

 

10월 8일 ~ 10월 10일
식비예산 60,000
10월 8일 23,960원
10월 9일 16,000원
10월 10일 무지출
잔액 : 20,040원

10.1 ~ 10.10
200,000-209,370=-9,370
(지난 주 마이너스 금액 조금은 조절했다.^^)

 

 

남편은 회사에서 밥 먹기 때문에 아침은 아들이랑 둘이서 간단히 먹고,

출근하기 전 저녁꺼리 미리 준비 해 두고 나간다.

 

미역국 끓여 놓으면 저녁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같이 저녁 먹고,

한글 날은 둘째도 합류해서 시험공부 한다고 생색내는 아이 기분 맞춰줘야 한다.^^

 

 

 

둘째 시험치고 나서 데리고 와야 하는데 점심 시간이 맞지 않아 홈플러스에서 초밥 사가지고 오는데 그날이 초밥 세일 기간이라 저렴하게 초밥 구입할 수 있었다. 아싸~~

요즘 감사를 많이 했더니 좋은 기운이 따라 오나봐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모아서 콘치즈도 해먹고,

 

 

 

밥 하기 싫을 때는 우리집 당골 곱창집에서 2인분만 사와도 4명이 맛있게 한 끼 할 수 있답니다.

 

 

 

한글날 아이들 다 챙겨주고 나서 지인분들과 수다도 나누고,

요 며칠 알 차게 잘 보냈다.

 

음식솜씨가 좋지 않을 때는 주변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이득인 것 같다

 

남은 며칠도 집근천 오픈 100일 맞이 세일하는 마트 찾아서 장보고, 무지출도 챙겨가며,

한 주 마무리 해야 겠다.

 

주말에는 둘째랑 데이트를 하려면 의복비가 많이 들 것 같은데 옷장 정리를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