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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무지출
8월 30일 무지출
8월 31일 17,120원
9월 1일 7,600
지출총액 : 24,720
이번 한 주 동안은 무지출이 4일이나 있었어요.
평일이라 아이들이 없기도 했지만 냉장고에 있는 것들 이리저리 해 먹느라 지출이 많이 없었답니다.
풀무원 고슬고슬 계란코팅 황금밥알 - 포크&스크램블 볶음밥
이번에 새로나온 제품인것 같은데 불향도 나고 맛있었어요.
남편도 냉동밥 잘 안먹는데 이번 건 맛있다고 하네요.
마트에서 시식할 때는 좀 질펀한 느낌이었는데 집에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어 보니까
볶음 재료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 쌀도 청청지리산과 섬진강이 기른 남원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이 갔어요.
새우/갈릭볶음밥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드시면 좋아요.
주말에는 추석에 시댁을 가지 못할 것 같아 시댁 가기 위해 간단히 점심거리만 구입했고,
시댁 갔다와서는 남은 재료들로 떡볶이 해먹고 과일 먹는걸로 저녁 해결했답니다.
큰아들 저녁사주러 가지 않아 식비 절감하기도 했구요.
시댁에서는 어른들이 밥 사주시고 해서 지출도 없었답니다.
운전하느라 남편이 고생좀 했죠.
월급날 부터 이번주 까지 식비지출내역 정리해 보면
8월 21일 ~9월 1일
예산 300,000원
지출 197,640원
잔액 102,360원
이번 주 주말에 아이들에게 들어간 식비가 많지 않다보니 잔액이 많아요.
다음 주에는 아이들 모의고사 치르고 평일에 한 번 집에 들리는데 그 때 치킨이라도 한 마리 사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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